산시성 루이청 영락궁

영락궁은 원래 대순양만수궁이라 불렸으며, 여동빈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도교 사원입니다. 궁전 내부 1000평방미터에 그려진 원나라 시대의 벽화는 세계에 현존하는 고대 벽화 예술의 보고 중 하나로, 국가 첫 번째 전국 중점 문화재 보호 대상입니다. 영락궁은 1247년에 처음 건립되었으며, 원래 루이청현 남서쪽 20km 지점의 영락진에 위치했습니다. 이곳은 여조의 출생지입니다. 1950년대 말 국가에서 삼문협 댐을 건설하면서 영락궁이 수몰 지역에 포함되었습니다. 승인을 받아 국가 수리부에서 220만 위안 이상을 지원하여 1959년부터 1965년까지 영락궁을 원형 그대로 현 북쪽 2km 지점의 서주 시대 위나라 고도 유적지로 이전하여 보존했습니다. 영락궁의 벽화는 사진 촬영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마당에는 미술대학 학생들이 모사한 사진들이 있어, 제가 찍은 사진은 이를 통해 얻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