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안위 | 사람 적고 사진 찍기 좋아 기대 이상

| 사람 적고 사진 찍기 좋아 기대 이상. 해풍이 불고 야자수 그늘이 드리워진 곳에서 사야에서 "여름"을 보내러 왔어요😄. 린겅신, 션 아저씨를 따라 사야 안위 호텔을 방문했는데 정말 최고예요! 제 숙박 경험을 공유해볼게요: 🏨호텔 위치: 사야와 헝수 사이의 하이탕만 예저우로 2번지에 위치해 있어요. 위치가 조금 외진 편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사람이 적고 조용해서 휴가를 보내기에 아주 좋아요. 🌴호텔 환경: 호텔 전체가 야자수와 해변으로 둘러싸여 있어요. 문을 나서면 바로 프라이빗 비치가 있고, 야자수, 바다, 잔디가 이어져 있어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사진 찍기에도 최고고, 카메라로 찍은 원본 그대로도 아름답답니다🤩. 다만 해변은 공용 해변이라 파도가 좀 세고 모래가 그리 고운 편은 아니에요. 호텔에는 수영장이 하나뿐이고 크기도 작아요. 11월 초에 갔을 때는 물놀이하기에 온도가 적당하지 않았고, 수영장이 좀 지저분해 보였어요. 👨‍👩‍👧‍👦가족 체험: 이 호텔은 가족 전용 호텔은 아니지만, 모래놀이 도구를 제공해요. 3세 이하 어린이들에게는 충분히 재미있을 거예요😄. 🍱호텔 식사: 호텔의 조식과 애프터눈 티 세트가 풍성하고 맛있어요. 유료로 훠궈, 볶음 요리 등도 있는데, 찌꺼기 식초 훠궈 세트가 아주 좋으니 한번 드셔보세요. 하이난 특색 요리인 동산양, 원창 닭고기, 코코넛 밥, 파인애플 볶음밥 등도 추천해요. 🎁호텔 서비스: 서비스는 평범한 편이에요. 체크인 시 애프터눈 티를 제공하고, 5장의 보정된 사진 촬영도 해줘요. 하지만 사진 보정이 좀 과하게 되어 있어서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직접 찍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호텔에서 밀짚모자, 짚으로 만든 가방, 선글라스, 모기 퇴치제 등을 제공해 주는데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요. 이곳은 조용함을 좋아하고 해변에서 멍하니 책을 읽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딱이에요. 여기서 하룻밤 묵으며 여유로운 휴가 시간을 즐기면 정말 행복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