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 & 아이스버그 수영장

#해외여행 #호주여행 #시드니여행 #본다이비치 그냥 찍어도 작품이 되는 바로 그곳! 시드니에서 제일 유명한 해변 중 하나인 '본다이비치'를 소개한다. 현지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유명한 해변인 이곳은 초승달 모양의 백사장으로 1년 내내 파도가 꾸준히 쳐서 서핑을 즐기기 좋다고 한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10월 초였는데 날이 쌀쌀해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과 해변가에 앉아있는 사람들도 가득했다. 🚌시드니 시내에서 본다이비치 가는 법 본다이비치는 시드니 시내에서 자동차로 20분, 대중교통으로도 45~55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해변이다. 한 번에 가는 333번 버스를 타고 가는 걸 추천한다. 도착한 본다이비치는 아름다웠다. 날이 추워도 모래사장에 사람들이 많은 걸 볼 수 있다. 호주의 여름은 12월 ~ 2월이라 이 때가 본다이비치 성수기라고 할 수 있다. 아마 12월부터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휴양을 즐기러 본다이비치를 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모래가 굉장히 부드러웠다. 춥지만 않았으면 진짜 앉아서 물멍하고 싶었다. 해변가에서 조금 올라가면 식당과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가는 길에 그래피티를 그리고 있는 예술가를 만나 작품을 구경했다. [본다이비치 아이스버그 수영장] 본다이비치에 방문한 이유 중 하나는 SNS에서 유명했던 시드니 본다이비치 아이스버그 수영장을 보고 싶어서였다. 날이 춥지만 않았어도 들어가 수영을 해보는 건데...! 시간도 애매하고 날도 추워서 수영을 하진 못하고 멀리서 구경만 했다. 더운 여름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본다이비치 아이스버그 수영장 운영시간과 입장료 정보를 가져왔다. ​ [운영시간] - 월/화/수/금 6:00 ~ 18:30 - 주말 6:30 ~ 18:30 목요일 휴무 [입장료] (샤워, 사우나, 탈의실 이용료 포함) 성인 9 AUD 어린이 6 AUD 날이 더 따뜻했다면 좋았을 시드니 본다이비치! 시드니 여행 기간이 넉넉하다면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런 멋진 해변을 다녀오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