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시 티엔덩 두캉 전원.

🌳이곳의 환경은 정말 좋습니다. 눈길 닿는 곳마다 푸르른 논밭이 펼쳐져 있고, 공기 중에는 상쾌한 벼 향기가 가득합니다. 폐활량이 늘어난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예요! 🏞️산도 아름답습니다. 연이어 이어지는 산봉우리들은 각양각색의 모양을 하고 있어요. 선인장 같기도 하고, 코끼리 같기도 하고, 사자 같기도 합니다. 등산하면서 사진을 찍다 보니 제가 작은 사진작가가 된 것 같았어요. 🍉과일도 아주 달콤합니다. 포도, 딸기, 수박 모두 신선하고 즙이 가득해서 자꾸만 먹게 되더라고요. 피부도 좋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밤에는 아름다운 별하늘도 볼 수 있습니다. 반짝이는 별들이 우주의 광활함과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잔디밭에 누워 별을 바라보며 벌레 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니 제가 작은 시인이 된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