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오이라세 계류 호텔에서의 첫 숙박 경험은 꼭 해보셔야 합니다.

이번 가을에 오이라세 계곡으로 단풍 구경을 갔을 때 호시노 오이라세 계류 호텔에 묵었습니다. 이 리조트형 호텔은 일본 아오모리현 오이라세 계류 국립공원 안에 위치해 있어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약하기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호텔 로비 밖의 풍경이 매우 아름답고, 벽난로도 있어서 따뜻한 사과주스를 마시며 벽난로의 타닥타닥 타오르는 소리를 들으며 창밖의 단풍나무를 바라보고 있으면 매우 치유가 됩니다. 호텔에는 공용 온천도 있어 실내와 실외 모두 환경이 매우 좋습니다. 야외 온천에서는 온천욕을 즐기며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장 훌륭한 것은 호텔의 뷔페인데, 아오모리현의 특산품인 사과를 재료로 한 음식과 음료가 많습니다. 디저트가 더욱 훌륭해서 사과 푸딩은 처음 먹어보고 한 번에 세 개나 먹었습니다... 농도가 다른 사과주스도 있는데, 제일 맛있는 건 왕림 품종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텔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어 트레킹을 예약하면 가이드와 함께 관광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호텔에는 휴게 공간도 많고 티 라운지도 있어 셀프 서비스로 커피와 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최소 3개월 전에 해야 하며, 최소 2박부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