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주서

장주서에서 가장 볼 만한 것은 고고 유적지입니다. 유리 덮개 위를 걸으며, 아래의 길이 고대 사람들이 걸었던 길이라는 생각을 하면, 수당, 송원명청, 각 시대의 고대인들(어쩌면 그 중에 자신의 선조도 있을지 모릅니다)과 자신이 스쳐 지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그들이 말합니다: "미래의 군자, 안녕하세요"…… 유적지 총 면적은 6300m이며, 발굴 활동은 2013년 3월에 시작되어, 시간 범위는 2년 4개월입니다. 남, 북 두 곳의 구역으로 나뉘어, 당, 송, 금, 원, 명, 청 여섯 역사 시기의 건축 기초 유적을 발견하였고, 장주서의 뜰 배치와 건축 구조를 명확히 하였으며, 각 시대의 도자기 생활용기, 벽돌 및 기와류 건축 부재, 금속 및 석재품 등의 유물을 출토하였습니다. 현존하는 주서 대당 앞 서쪽 부속 뜰 안에서는 당대 벽돌 포장 바닥과 벽돌로 만든 저장고를 발견하였고, 당대 옥벽 바닥 백자 그릇과 쌍이 달린 도기 항아리를 발견하였습니다. 장주 아서 유적의 발굴은 각 시대의 관식 건축의 구조 배치와 발전 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학술적 가치와 역사적 가치를 제공합니다. 대당은 수당 시대에 처음 건립되었으며, 민간 전설에 따르면 장사귀가 이곳에서 장막을 설치하고 군사를 모집하였다고 합니다. 고대에는 '수정당'이라 불리며, 역대 주부의 이사소였습니다. 현존하는 대전은 원대의 유구로, 면적이 일곱 칸, 깊이가 여덟 칸이며, 현산정, 오포작 쌍하앙 계심조로, 그 기둥 아래에는 당대 유물인 복분 연화 기둥 받침이 남아 있습니다. 대당 건축 양식은 거칠고 호방하며, 형태가 간결하여 전국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세 개의 원대 주현 아문 중 단일 규모가 가장 큰 것입니다. 장수거원지는 서기 596년에 처음 건립되었으며, 중국 북방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정원 중 하나로, 그 배치 설계와 건축 예술은 정원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에 현존하는 유일한 수대 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