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기운과 좋은 날씨를 맞이하여 영태의 마을과 장채를 방문합니다

새로운 취재 주제는 조금씩 현장 탐방 중에, 영태 장채와 민간 역사 문헌에 관한 것입니다. 여름 끝부터, 전문가들의 현장 워크숍을 따라가고, 자료를 읽고, 학자들과 조금씩 소통하면서, 우리는 또한 영태 산속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마을들에 도착하여, 그곳의 장채, 가문 및 마을의 이미지를 촬영했습니다. 개양 향에 위치한 주봉 마을은 거의 영태에서 가장 외진 마을로, 영태, 유계, 덕화 교차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매 가을 은행나무가 점차 노랗게 물들면서 마을을 덮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가을을 즐기러 옵니다. 이때가 바로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여, 마을 곳곳에 올해 새로 수확한 차씨를 말리고 있으며, 감도 좋은 날씨에 말리며, 걸어가는 길에 마을 사람들이 던져주는 귤, 감빵을 수확합니다. 우리의 더 중요한 목적지는 현지인들이 흔히 '주봉채'라고 부르는 친찰채로, 이 장채는 도광 연간에 처음 지어졌으며, 원래 7000여 평방미터의 부지를 차지하고 있었고, 20세기 후반에는 300여 명의 샤씨 종인들이 채 내에 거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