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어요. 주하이에 오면 꼭 이 호텔에 머물러야 해요!

주하이 힐튼 호텔 체험 여행 집 근처의 힐튼 호텔에 가보고 싶다는 기대를 항상 품고 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28층에 위치한 SKY2989는 특히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했습니다. 터치 장치로만 열 수 있는 문은 순간적으로 은밀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실내에 들어서면 공간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천장의 별빛 스크린이 테마와 잘 어우러집니다. 전면 유리창은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 창가에 서면 마카오의 전경과 십자문 수로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마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서 호텔 내 모든 디저트와 간식이 정교하게 준비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가 물씬 났습니다. 여기서 한 잔 하며 먼 곳을 바라보니 몸과 마음이 특별히 편안해집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외 공간이 더욱 멋진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상상해봅니다. 이번에 투숙한 객실은 이그제큐티브 마카오 뷰 킹베드룸이었습니다. 호텔에서는 웰컴 기프트 대신 미니바 첫 라운드를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라운지의 제품과 동일하지만 나름대로 특별한 배려라고 할 수 있겠죠. 서비스에 대해 말하자면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습니다. 프런트 데스크부터 당직 매니저까지 전문적인 서비스와 고객 지원 면에서 부족함이 있었고, 입구의 도어맨이 때때로 고객을 즉각적이고 열정적으로 맞이하지 못했습니다. 조식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수준이 다소 들쭉날쭉했고, 식재료의 신선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개업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호텔임에도 일부 하드웨어 시설이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다는 점은 다소 의외였습니다. 그러나 객실, 수영장,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전망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주하이와 마카오 양쪽의 야경이 찬란하고 매력적이었죠. 다만 개인적으로 객실 내부의 레이아웃과 인테리어 스타일이 약간 민박 느낌이라 그리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언급할 만한 점은 이번 투숙 중 턴다운 서비스와 집사 서비스를 경험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분명 호텔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전반적으로 힐튼 상위 등급 회원의 경우, 다른 체인의 상위 등급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메리어트, 인터컨티넨탈 또는 하얏트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체인의 상위 등급 카드가 없다면 헝친의 DT 호텔이 품질 면에서 더 나을 수 있으며, 고객에게 더 나은 투숙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