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가 만나는 곳, 끝없는 풍경.

첫째 날: 도시의 경계를 내려다보다 아침 일찍, 우리는 주하이 시 샹저우 구의 관오 플랫폼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주하이와 마카오의 장엄한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플랫폼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난간 옆에 서면 가까운 항구의 물결이 반짝이고, 멀리 마카오의 스카이라인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평온함과 광활함을 느끼게 합니다. 우리는 플랫폼의 작은 길을 따라 산책하며 주하이와 마카오 사이의 미묘한 융합을 세세히 감상하고, 그림 같은 풍경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이곳은 자연과 도시의 결합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주하이와 마카오 두 지역의 문화가 교차하는 창구이기도 합니다. 둘째 날: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 둘째 날, 우리는 주하이의 또 다른 랜드마크인 두먼 고가에 갔습니다. 이 잘 보존된 고가는 남방 특색의 오래된 건물들로 가득 차 있으며, 푸른 돌길이 구불구불 이어져 있습니다. 양쪽 상점들은 고풍스러우며, 현지 특산물과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곳을 산책하며 역사의 무게를 느꼈고, 거리 공연을 우연히 마주쳐 고가의 활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점심에는 백년 된 가게에서 정통 두먼 풍미의 요리를 맛보았는데, 간단하지만 집의 맛이 가득했습니다. 이 날의 일정은 우리가 도시의 과거를 볼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주하이의 풍부한 인문적 내면을 체험할 수 있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