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말레이 궁전에 잘못 들어온 듯한, 남양 해섬의 꿈과의 만남
친구들, 최근에 말레이시아의 탄중 자라 리조트(Tanjong Jara Resort)에 다녀왔는데, 정말 꿈같은 남양 해섬 휴가였어요. 꼭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요!
📍위치가 정말 좋아요. 말레이시아 트렝가누 주의 콴탄 지역에 위치해 있고, 열대 정글로 둘러싸여 있어요. 문을 나서면 금빛 모래사장과 남중국해가 펼쳐지는데, 자연에 둘러싸인 느낌이 정말 황홀했어요.
🏡호텔은 17세기 말레이 궁전처럼 생겼는데, 건축 양식이 정말 독특해요. 객실 종류도 다양해서, 루프탑 더블룸, 발코니가 있는 더블룸, 밤부룸, 스란비룸 등 어떤 객실을 선택하든 아늑하고 편안하게 꾸며져 있어요. 발코니, 파티오, TV, 금고, 에어컨, 욕조 등 편의시설도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서 정말 편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음식도 정말 맛있었어요! 레스토랑이 3개 있는데, 디 아타스 선게이 레스토랑(Di Atas Sungei Restaurant)에서는 정통 말레이시아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넬라얀 레스토랑(Nelayan Restaurant)에서는 해산물과 서양 음식,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어요. 모든 음식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요. 2개의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며 햇살과 물의 포옹을 만끽할 수 있고, 스파 빌리지(Spa Village)의 마사지와 바디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받으면 피로가 눈 녹듯 사라져요. 도서관, 정원, 바,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자전거 대여, 여행 코스 상담 등 세심한 서비스도 제공해요.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라서 여행객에게 정말 편리해요.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도 걱정할 필요 없어요. 어린이 정책이 매우 관대해서 11세 이하 어린이는 기존 침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2세 이하 유아는 유아용 침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주변에 즐길 거리도 정말 많아요. 텡골 섬의 산호초를 탐험하는 다이빙, 말레이시아 시골 생활 체험, 바틱과 대나무 공예 장인 방문, 가이드와 함께 체메론 폭포까지 정글 트레킹 등 모든 활동이 정말 즐거웠어요.
이번 탄중 자라 리조트 여행은 정말 완벽했어요. 친구들도 꼭 한번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