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의 여운이 서하에 지어진 불탑을 비추네|배사구 쌍탑
낙조의 여운이 서하에 지어진 불탑을 비추네|배사구 쌍탑
해란산에는 많은 골짜기가 있고, 많은 입구가 있는데, 비교적 유명한 곳은 암각화가 있는 해란구와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군종구, 물론 외지 관광객들이 선택하는 소유구가 있다. 그리고 배사구는 별로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배사구는 예전에 백사구라고 불렸는데, 골짜기 안에 사찰이 백 개가 넘어서 그 이름이 붙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남아 있지 않고, 30여 년 전에는 방탑 하나가 불법자들에 의해 폭파되었다. 폐허에서 목활자 인쇄본 '길상범지구화본속'을 찾아냈는데, 이는 지금까지 세계에서 발견된 가장 이른 목활자판 인쇄본 실물이다. 작은 반자의 망상을 강력하게 반박했다. 물론 이 실물도 닝샤 박물관에 있지 않고 베이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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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사구에는 두 개의 탑이 있는데, 백 미터도 채 되지 않는 거리에 서로 마주 보고 있다. 형식은 대체로 비슷하지만, 하나는 약간 뚱뚱하고 다른 하나는 날씬하다. 일반적으로 '배사구 쌍탑'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많은 별명이 있으며, 예를 들어 상망탑, 부부탑, 산신탑, 해신탑, 비래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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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란산을 배경으로 한 쌍탑은 여전히 그 길을 따라 가장 볼 만한 경치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우리는 흐린 날씨 속에서 겨우 반 시간 동안의 일몰 창을 만났다. 우리의 여정에 더욱 빛을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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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특징:
❶ 서탑의 부조영상은 동탑보다 볼거리가 더 많다. 당신은 각 층의 얕은 불단 안의 조각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입에 술수를 단 일곱 줄기의 짐승 얼굴도 볼 수 있다. 물론 유리수두 등도 있다.
❷ 서탑 아래의 탑림 유적은 청동협시의 108탑과 비슷하게 산비탈을 따라 몇 줄로 배열되어 있지만, 지금은 기초대의 흔적만 조금 남아 있다.
❸ 쌍탑 뒤의 작은 산 위에는 자연 불상이 있는데, 특별히 지적하지 않아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정말 닮았기 때문이다. 해란산 쪽을 보면, 산봉우리도 하나의 잠든 불상을 이루고 있는데, 이것은 약간의 상상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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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지식:
❶ 서하 시대(시간은 명확하게 기록되지 않음)에 건축되었으며, 닝샤 지역의 8등급 지진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너지지 않았다. 서하 무열 황제 이원호의 이궁 건축의 일부로서, 동시에 불사, 탑림 등의 건축물도 있었다. 하지만 원나라와 명나라에 여러 번 보수되어 탑신은 더 이상 서하 당시의 모습이 아니다.
❷ 두 탑의 구체적인 건축 시간은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주변 유적의 흔적과 탑 내에서 출토된 문물을 통해 서하 시대의 건축물로 추정할 수 있다. 이 두 탑은 원나라와 명나라에 여러 번 큰 수리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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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주차:
주차 5위안, 밤샘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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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위치:
❶ 군소로. 멀리서부터 쌍탑을 볼 수 있다. 높은 산을 등지고 마치 두 명의 수호 신령의 검이 땅에 꽂힌 것처럼 보인다.
❷ 쌍탑 뒤의 작은 산.
❸ 쌍탑 서쪽 담장 밖에서, 쌍탑의 크고 작은 모습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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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닝샤 은천시 해란현 배사구 쌍탑
🎫입장권┆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