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습니다. 여행가들의 버킷리스트중 하나. 경이로움 그자체 병마용
시안하면 진시황 병마용을 빼놓을 수 없죠.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되어있고, 아마 모르긴 해도 모든이의 여행 버킷리스트중 한곳 아닐까 싶네요. 저역시 어렸을 적 역사 교과서나 만화를 통해 자주 접했었고 그래서 무한한 동경을 지니고 있었던 곳인데 드디어 이번에 그 꿈을 이뤘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첫 대면하는 그 순간 말 그대로 감격과 감동 자체 였네요. 다른 여행지는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유적지 자체도 거대하고, 전시실부터 유적장 그리고 신규 발굴하는 곳까지 모두 둘러보실 수 가 있습니다. 120RMB가 정말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진시황제가 사후를 위해 조성했다고 하는데 토병의 키 크기,살아있는 듯한 표정 모두가 정말 실제 사람을 재현해놓은 듯 합니다. 정말 가히 세계 불가사의중 하나라고 할 만하고, 가장 완전한 창조물이 아닌가 생각되며 심지어 경외감까지 느껴질 정도네요. 토기병과 병마의 머리스타일, 주름, 신발 밑창까지 정말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관람시간은 대략 3~4시간 소요되며 안내자 통솔하에 관람하는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가이드 통솔을 통해 한번 먼저 훓어보시고 끝나고 나면 개인적으로 한번더 돌아보시는걸 강추드립니다. 주위에 리산원도 있는데 병마용만 둘러보셔도 충분합니다.
주소 : 陝西省西安市臨潼區秦陵北路與秦俑館公路交叉口
핵심 포인트 : 兵馬俑一號坑, 兵馬俑二號坑, 兵馬俑三號坑, 秦始皇陵文物陳列廳
평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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