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차이나타운의 명성을 확인하다.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2018년 3월 #요코하마여행
도쿄 근교여행의 한 장소로만 생각했던 #요코하마 !! 그 자체로도 너무 매력적인 여행지였다. 이곳만 별로도 더 둘러보고 싶은 마음을 들 정도로.
그중 첫번째로 들린 장소는 #요코하마차이나타운 이었다. 고베, 나가사키와 더불어 #일본3대차이나타운 이라고 불리기에 여행에 있어서는 친 중화권이라는 자칭하는 나에게는 반드시 방문해야할 곳이었다. 또 도쿄에서 출발에 요코하마에 도착했을 때가 마침 점심 식사를 할 시간이 되기도 했고.
암튼 차아니타운에 들어섰는데 일부러 만든 거리가 아닌 이곳에 정착한 화교들이 오랜 시간 실제로 생활하면서 일본 문화와 잘 융화되었다는 걸 잘 느낄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중국적인 갬성이 충만하지만 잘 살펴보면 일본적인 것들이 디테일하게 섞여있었기 때문.
일단 여태까지 가보았던 여러 나라의 차이나타운 중 이곳을 찾은 사람도 제일 많은 편이었고, 음식점과 상점의 수도 제일 많은 편이었으며, 때문에 가장 활성화된 차이나타운이었다. 덕분에 요코하마라는 도시에 대해 긍정적인 첫인상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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