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퀘벡 여행❄️✈️
드라마 도깨비를 추억하며 퀘벡 여행을 다녀왔어요.
보통 가을이나 따뜻할 때 많이 가지만, 눈 덮인 샤토 프롱트낙을 보는 낭만이 있을 것 같아 겨울에 방문했습니다.
1. 샤토 프롱트낙
- 우리에게 “도깨비 호텔”로 알려진 퀘벡의 대표 명물 샤토 프롱트낙 호텔, 저는 더 특별한 경험을 위해 퀘벡에 머무는 동안 이 곳에서 묵었습니다. 내부는 연식이 되었지만 5성급 호텔답게 깔끔하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고, 한 밤 중에도 나가서 호텔 야경을 찍을 수 있다는게 장점이었어요. 방문하시게 되면 하루 정도 묵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쁘띠셩쁠랑 거리
- 샤토 프롱트낙에서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있는 작은 상점들이 모여있는 쁘띠셩쁠랑 거리입니다. 천천히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대부분 아기자기한 장식품이나 초콜릿, 아이스크림, 간식을 팔기 때문에 기념품 쇼핑하기도 좋아요. 전 여기서 메이플딥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3. 퀘벡 의사당
- 퀘벡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멋스러운 건물이 있어 찾아보니 의사당 건물이었어요. 캐나다 동부 건축물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프랑스 느낌에 캐나다 국기와 퀘벡기가 함께 걸려있어 기념 사진을 찍기 좋았습니다. 그 밖에 눈덮인 퀘벡 전경이 정말 멋스러워서 매 순간 눈이 호강했던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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