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제가 가장 추천하는 무비자 소수 국가로 1인당 1.5K 정도 들었습니다.
그리스를 갈 수 없어서가 아니라 🇹🇳가 더 가성비가 좋아서입니다
튀니지, 이번 여행의 뜻밖의 발견이었습니다. 상상했던 것보다 더 로맨틱하고, 기대했던 것보다 더 놀라웠습니다.
🇹🇳에서 5일 동안 매일 매우 편안하게 지냈습니다. 여행 가이드를 공유하겠습니다. 1인당 1.5K!
✍️비자 관련:
무비자입니다. 저는 모로코에서 직접 비행기를 타고 왔습니다.
입국 시 세관에서 귀국 항공권과 호텔 예약을 확인하니 미리 준비해 두세요.
📍여행 일정 관련:
튀니스 시내·튀니스
1️⃣청백 마을 시디 부 사이드
2️⃣메디나 구시가지(구도심)
3️⃣카르타고 유적지
(여러 관광지가 함께 있어 걸어서 둘러볼 수도 있고, 차량 대여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수스 항구
1️⃣엘젬 - 세계 3대 원형경기장 중 하나이며, 메이데이의 '사랑을 위해 태어나다' 촬영지입니다
2️⃣수스 구시가지 - 이곳에 숙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수스 항구
4️⃣수스 박물관
🚄교통 관련:
튀니스 시내에는 각 관광지로 가는 버스가 있어 꽤 편리합니다
택시도 비싸지 않아요. 5km에 약 8-10디나르 정도입니다💰
다른 도시로 갈 때는 기차, 버스, 미니버스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수스로 갈 때 미니버스를 이용했고, 약 1.5시간에서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돌아올 때는 기차를 이용했습니다
☎️전화 카드와 환전 관련:
공항에서 여권을 제시하면 오렌지에서 무료로 전화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디나르를 충전하면 10GB를 사용할 수 있어요. 드라마를 보지 않는다면 충분할 거예요~
환전 시 영수증을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야 떠날 때 다른 통화로 바꿀 수 있고, 튀니지 돈은 국외로 반출할 수 없어서 검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검사를 받지 않았고, 마침 모두 사용했습니다.
💰비용 관련:
현금 인출: 500위안
숙박: 539위안(5일, 3일은 호스텔, 2일은 싱글룸)
카드 사용: 577위안
🍕음식 관련:
튀니지의 피자가 매우 맛있어요! 모로코나 이집트보다 맛있고, 게다가 저렴합니다
커피도 매우 저렴해요. 거리에 앉아서 1.5디나르로 라떼 한 잔을 주문하면 편안해요~
타진 요리는 모로코보다 훨씬 맛있어요~
💕느낀 점:
안전합니다. 모로코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느꼈고, 튀니지는 전국민이 아침형 인간이에요. 모두 밤 9시 넘으면 문을 닫고 쉽니다. 아침 6시가 넘으면 거의 모든 가게가 문을 엽니다.
로맨틱합니다. 청백 마을은 모로코의 셰프샤우엔보다 더 로맨틱해요. 아마도 지중해와 가까이 있어서 그럴 거예요.
엘젬에 감동받았어요. 당시 관광지 입구에 있을 때 너무 황홀해서 시공간을 초월한 것 같았어요.
수스는 제가 머물렀던 도시 중 가장 느린 리듬의 도시였어요. 튀니스 시내도 이미 느린 편이었는데, 이곳은 '나무늘보' 도시 버전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튀니지는 너무 아름다워요. 지중해의 햇살, 지중해의 바닷바람이 항상 이곳을 감싸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밝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