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는 품질점검을 통해 디지털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보장함으로써 민간 디지털서비스가 공공 부문에서 신뢰를 얻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정기 품질점검 항목 간소화와 자동화 프로세스를 도입해 점검 효율성을 강화했다. 2025년에는 기업 내 유사 서비스를 그룹화하는 일괄 점검 방식을 도입해 점검 일관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TTA에 따르면 올해 디지털서비스 계약 금액은 누적 5000억원을 초과했고,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매출 증가 등 성과를 창출하는 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동철 TTA 소장은 "공공 분야에서 민간 클라우드 도입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신뢰성과 품질이 핵심"이라며 "TTA는 디지털서비스 품질관리 체계를 통해 공공기관이 디지털서비스를 신뢰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