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을사년 새해 첫날인 1일 지지자들에게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별도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30분께 본인 명의의 A4 용지 한 장 분량의 메시지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24시간 '탄핵 반대 집회'에 나선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저는 실시간 생중계 유튜브를 통해 여러분께서 애쓰시는 모습을 보고 있다"며 "정말 고맙고 안타깝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 건강 상하시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나 당이 주인이 아니라 국민 한 분 한 분이 주인인 자유민주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며 "우리 더 힘을 내자.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새해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빌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메시지는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윤 대통령 측은 "대통령이 직접 서명한 새해 인사 및 지지 감사의 인사 글을 관계 직원을 통해서 집회 현장 진행자에게 전달했다"며 "그것을 현장 진행자가 현장에 참석 중인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석자들이 사진으로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메시지가 공개되자 집회 참여자들은 윤 대통령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다.
윤 대통령 명의의 메시지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이후로 사흘 만이다. 당시 윤 대통령은 "무안공항에서 참담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어려운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온 국민이 다 본 반란수괴 현행범이다.
빠른 시일내 총살형 집행해야 나라가 산다
반 미치괭이와 한줌의 무리들이
이미 주식 200조, 외환, 국가신인도 등 1천조는 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