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정일우 라이벌 염승현, 15년만 근황 "결혼 후 아이 생겨"(다큐플렉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 라이벌로 나왔던 염승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11월 12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배우 생활을 중단한 염승현의 인터뷰가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는 풍파고 싸움짱이자 정일우가 맡았던 이윤호의 라이벌로 나왔던 염승현이 출연했다. 염승현은 “현재는 동생이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하고 있다. 그 일을 같이 하고 있다. 그에 고나련된 공부도 쭉 하고 있고, 카페 오픈 준비도 하고 있다. 다방면으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염승현은 ‘거침없이 하이킥’ 단 한 작품을 끝으로 배우 생활을 접은 상태다. 염승현은 “(연기) 열정은 항상 가득하다. 일단 본업에 충실하고 기회가 되면 (연기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염승현은 결혼 후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염승현은 “이런 계기로 답변을 하게 될 수 있어서 참 고맙다. 이제 한 가정에서 가장이 되었으니까 훌륭한 아버지로 거듭나는게 첫 목표다. 아내한테도 최고의 남편이 되고 싶고 아이한테도 최고의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사진=MBC ‘다큐플렉스 청춘 다큐-거침없이 하이킥 편’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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