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황정음, 쉴 틈 없는 前남편 저격 "결혼할 때는 계약서 써야"

[헤럴드POP=유지우기자]황정음이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시즌1 8회에서는 MC 황정음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컴퓨터가 작동하자, 유튜브 검색란에 신년 운세를 검색하기 시작한 오정연. 능숙하게 사주 용어를 설명하는 오정연에 황정음은 공감했고, “역시 아시는구나”라 반응했다.


‘천을귀인’ 사주가 있다는 황정음은 “안 좋은 일이 있어도, 주위의 도움을 받아 해결되는 사주다. 그래서 큰일도 조용히 해결되고는 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윽고 “조용히는 아니지만”이라 덧붙이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오정연은 연애운을 검색, “남자와 인연이 생긴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는 “문서운이 들어오는 거다. 부동산 류의 계약 문서일 수도 있지만, 결혼도 일종의 계약 아니냐”고 했다. 이에 황정음은 “결혼할 때 계약서를 써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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