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서울대 엄친아 친형, 관리 안해 이제 내가 더 잘생겨"(컬투쇼)

[뉴스엔 서유나 기자]

샤이니 민호가 서울대 출신 엄친아 친형을 외모로 이긴다고 자신했다.

12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샤이니 민호가 스페셜 DJ를 맡아 출연했다.

이날 민호에게 김태균은 친형이 있더라며 "몇 살 차이냐"고 물었고 민호는 "두 살 터울"이라고 답했다. 민호의 친형은 서울대 출신으로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프로듀서 코드쿤스트의 친구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민호는 "형이 잘생겼냐, 네가 잘생겼냐"는 김태균의 물음에 "어릴 때는 형이 더 잘생겼다는 얘기를 훨씬 많이 들었다. 요즘엔 형이 관리를 안 해서 그런지 제가 더 많이 듣는 것 같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살짝 승부욕"이라며 웃었다.

한편 코드쿤스트는 '나 혼자 산다'에 민호 친형 출연 당시 "민호가 데뷔할 때 '(형) 민석이가 데뷔해야지 민호가 왜 하냐'라고 주변에서 할 정도로 동네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인기를 증언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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