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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뉴진스, 음방+시상식서 퇴출 수순 밟나…음콘협 “뉴진스 배제 검토”

쓰니 |2024.12.13 17:52
조회 39,042 |추천 134

 뉴진스. SNS 캡처



뉴진스의 ‘슈퍼 내추럴’이 뉴욕타임스 선정 2024년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뽑히면서 어도어와의 갈등 와중에도 변함없는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앞으로 뉴진스의 노래를 앞으로 공중파 방송에서 듣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13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음콘협)가 탬퍼링(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관련 성명서를 냈다. 음콘협은 “본 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써클차트는 탬퍼링 의혹이 제기된 기획사 및 관련 아티스트의 앨범, 음원 판매량을 집계에서 제외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콘협 측은 “이와 더불어 써클차트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음악방송 프로그램(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더쇼, 쇼!챔피언, 더트롯쇼, ENA케이팝차트쇼 등 총 8개 음악방송 프로그램) 및 국내 주요 음악시상식(써클차트 뮤직어워즈, MAMA, 골든디스크)에도 제외하고 공급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조치들은 대중음악산업계의 질서와 건전한 상관행의 정착과 지속 가능한 음악 산업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극단적인 이기주의는 결국 대중음악산업계의 분열과 공멸을 초래한다. 이번 사건의 당사자들은 산업계가 입은 이미지 손상에 책임감을 가지고 자중하는 태도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라고 끝 맺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추천수134
반대수186
베플ㅇㅇ|2024.12.14 00:04
더이스트라이트 멤버 폭행 사건은 2018년 멤버 이석철(24), 이승현(23)씨 형제가 기자회견을 열어 담당 PD인 문씨의 상습 폭행 사실을 증언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문씨는 2015년부터 3년가량 당시 10대이던 이씨 형제를 상습 폭행한 것으로 조사돼 재판에 넘겨지며 2020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 4개월이 확정됐고 같은 회사 김창환 대표 역시 문씨의 이런 폭행 사실을 알고도 모른 척하고, 미성년자이던 이승현씨에게 전자담배를 권하는 등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회장 김창환
베플ㅇㅇ|2024.12.14 00:14
진짜 형평성 있는 단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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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24.12.14 00:12
애초에 올 하반기부터 뉴진스 수납하려는 방씨 눈치 보면서 집계 안하고 있었잖아. 때마침 명분 잡고 신나하네. 더럽다
베플ㅇㅇ|2024.12.14 04:27
하이브야 여초에는 언플 그만 돌려도 됨 아무도 혹하지 않음 니네 바이럴 회사랑 계약맺고 역바 돌리는 거 누가 모르냐
베플ㅇㅇ|2024.12.14 00:31
뭐 어차피 이제 상받을 성적도 안되지만 음방도 시상식도 패싱당하는건 웁스..
찬반ㅇㅇ|2024.12.14 03:49 전체보기
그래 이게 맞지 .. 정의가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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