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소추를 지켜본 중도의 이야기

+)댓글들 보니까 진짜 웃음만 나와서 추가해 ㅎㅎ
이 글을 보고도 내가 지금 샤이 윤지지자라고??
선거조작을 말하고 있다고??
윤 망상 걱정하는만큼 니들 망상도 걱정해야겠다.
필요이상으로 흥분하지마.
씁쓸한 현실을 말한것뿐이니까

윤 망상을 증거로 증명하면
윤도 회생불가에
헌재 탄핵통과도 쉬우니까
선관위 증거까서 왼벽하게 보내라는 거야.
간단하게 까서 증명하고 치우면 되잖아?
그게 왜 어려워?

ㅎㅎ 윤이 진절머리 난다는데도
진보 지지자가 아니면 윤 지지자로 몰고가는
극단적 사고방식.
게거품물고 흥분하는 니들때문에
내가 중도인거야.

하긴, 나도 눈 벌게져서
나꼼수 직관한 때가 있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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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방탈 정치이야기 해서
내 소속단체에서 서명 지지 언플하더라고
난 문재인 뽑았고 평생 진보지지 하다가
문에 실망하고 이재명이 싫어서 윤 뽑은 사람이야
지금은 윤도 진절머리난 중도

나도 촛불집회 열심히 나갔고 박근혜 탄핵을 지지했지만
이번엔 윤이 정신나간 짓 했어도 탄핵이 맞나 싶다
이재명으로 이어지는 정권교체가 맞냐는 거지

난 요즘 이 말을 실감해
젊어서 진보가 아니면 가슴이 없는 거고
나이들어 진보면 머리가 없는 거라고
내가 나이가 들긴 들었나보다
깨끗한척 내로남불 끝판왕 진보가 너무 싫다.
물론 무능한 탐욕쟁이 집단 보수도 싫고.

근데 우리나라 진짜 진보가 어딨고 진쩌 보수가 어딨나 싶네
매번 뽑을 놈 없어서 덜 나쁜놈 뽑는 구역질나는 상황.
윤은 차라리 이재명이 나았을까 싶을만큼 이상하고
이재명은 걸리는게 너무 많고
서버 안까는 선관위도 짜증나고
(까서 윤 망상 깔끔하게 증명하고 보내면 되는데.)
대북송금 이어지는 커넥션도 불투명해서 짜증나
김건희는 할많하않.. 입에 올리기도 싫다
한동훈도 똘똘한 줄 알았는데 세가 없어 그런지
너무 갈팡질팡
어린 애가 어른 도박판 들어간 느낌이랄까.

헬스장 가도 다들 카더라에 빠져서
전문가들 납셨고
여당 야당 정치인 구분도 못하는 인간들이
거리에 나가 피켓들고 외쳐대는데
집회 나가면 막 내가 세상을 바꾸는 역사의 한 점이
된거 같고 가슴이 뜨겁고 그러지??

도대체 하고픈 말이 뭐냐고?
신중히 좀 지켜보자고
선동과 증명 좀 구분하고
카더라 말고 누구든 내놓는 증거를 믿자
양쪽 모두 해당되는 말이야.

이때다 싶어 소신발언이 어쩌고 하면서
목소리내는 공인? 유명인? 들 솔직히 짜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