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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못 먹을거 욕심부리는 시어머니

|2024.12.16 10:13
조회 31,786 |추천 154
무한리필이나
셀프로 계란후라이나 김치전 등을 해먹을 수 있는 식당에 가면
메인 요리가 나와도...고기가 다 익어가는 데도...
거기서 계란후라이 만들어서 가져다 놓고 또 가서 전 부치고 있느라 안오고 있음............  
그만 와서 고기 드셔라 하는데도 열심히 계란 부치고 있음
돌아와서 고기 먹고 계란후라이 손도 안대길래 왜 안드시냐 하니까 고기 먹어서 배가 부르다함

결혼식 뷔페에 가면
진짜 테이블 한가득 음식을 가져다 놓고 접시 비우지도 않음 몇개씩 맛보고 나중에 배부르다고 일어남........

샤브샤브 먹으면서
채소 가져와라 죽 만들어달라 자꾸 뭘 부탁하며 자식들 일어나게 만들더니
죽 안먹음
왜 먹을거처럼 말해서 죽 만들게 했냐 하니 멋쩍게 웃음 

아들이 고기 사주면
배가 불러도 꾸역꾸역 추가 주문해서먹음 ㅎㅎㅎㅎㅎ
내가 뭘 알겠음...아들인 남편이 엄마는 배불러도 저런다고 뭐라함...

남기고 와야 손해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거 같음...
소녀인척하는 속물인거 진즉 알아봤고 계산적인것도 너무 싫음
꼴 보기 싫다 진짜
추천수154
반대수7
베플ㅇㅇ|2024.12.16 10:40
아까워서 저러는 건데 저쯤되면 궁상임
베플db|2024.12.16 22:09
시어머니가 중국사람 인가요?? 중국인들이 다 먹지도 못할 양을 퍼가서 다 남긴다고 하잖아요..
베플ㅇㅇ|2024.12.16 11:21
여기도 그래요. 심지어 청양고추가 한참 비쌀 때, 굳이 추가주문하더니 내 주머니에 넣어주셔서 순간 정신병자인가 싶었어요.
베플ㅡㅡ|2024.12.16 18:40
없이 자라서 그래요. 양으로 승부하고 즐기는것보다 많이 소비하고 싶은 욕구가 강한거죠
베플ㅇㅇ|2024.12.16 19:16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못된 심보지 뷔페 내가 돈내고 조금 먹으면 주인이 몇푼이라도 이익이거든 그러니 재료들과 음식들을 분탕질 처놓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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