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해결돼서 글 지웁니다
+) 후기
읽어주셨던 분들, 공감 주신 분들 댓글 남겨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하루종일 큰 위안이 되었어요
결과적으로 환불 받았습니다! 비록 할인가가 아닌 정상가고, 아팠던 날도 까였지만 전 금액이 목표가 아니라 그냥 기분을 위해서 돌려받고 싶었던 것이기 때문에 소액이어도 만족해요ㅎㅎ 다만 환불 받을 때 직접 찾아뵙기 껄끄러워 송금으로 가능할지, 문자를 드렸었는데 4시간 동안 답장이 없으시길래(오후 7시 반~11시 반) 계좌를 보내드렸더니 이렇게 왔어요ㅎㅎ… 아무래도 잘 그만둔 것 같죠?
++) 자고 일어났더니 댓글이 훨씬 많아져서 놀랐네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새겨 들을게요. 말투는 아무래도 제가 고등학교 졸업한지 얼마 안 돼서 학교에서 쌤들께 쓰던 버릇이 남아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대학생이니까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락 제때 안 보는 건.. 맞아요 고쳐야 하는 부분이에요ㅠ 시정하겠습니다 근데 마지막에 화목 11시반 연락은 진짜 4일 내내 감기/구토에 시달리느라 제대로 못 봤어요 처음 문자 연락을 미리보기로만 확인하고 지웠어서..
카드->현금 환불은 제가 얼굴 뵙기 껄끄러워서 혹시?하고 여쭤본 거였고 처음엔 당연히 카드로 받으려고 했는데.. 4시간 동안이나 답장이 없으시고 센터는 이미 문을 닫았을 시간을 넘어서 빨리 끝내고 싶어 부탁드렸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송금이어도 카드 부과세 포함한 가격으로 환불해주신 거라 판매자 측 손해는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냉철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인생을 배우고 가는 기분이네요.. 좋은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진심 어린 조언들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이번 한 주도 파이팅하세요!! 부디 여러분은 좋은 선생님/강사님을 만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