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저입니다.
그래도 결혼하고싶어요
방은 개판이고 정리 잘 못하는데 집에서 설거지, 화장실청소는 해요. 요리도 대충 먹을수있는 만큼은 합니다.
남자친구있는데 정리를 잘해요. 평소 방정리하는거나 생활태도 보면 부지런하고 깔끔한걸 좋아해요. 대신 집안일은 해본적이 없대요. 부모님이 다 해주셨음. 설거지도 할 줄 모름...
이 둘이 결혼하면 제가 요리, 설거지하고 남자친구가 집정리, 화장실청소, 쓰레기버리기로 역할분담하자고 했어요. (아기 태어나기 전까지..그 이후는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몰라서 잠정 보류..)
맞벌이할건데 가사도우미 도움 받을 여유는 있지만 가급적 둘 힘으로 해결하자고 얘기했어요.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