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동덕 고학번 재학생인데… 학과 통폐합 때도 이런식으로 날치기로 강행됨. 학과가 통폐합 되면 그 학과의 특수성이 사라지는 건데 당시에 학생들은 당연히 반발했음. 근데 그 때도 이거 그냥 논의단계라고 회유하다가 시험기간주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에 갑자기 내부 회의로 학과통폐합 결정났다고 통보함. 그래서 24학번으로 프랑스어학과 입학한 애들은 갑자기 3월 말에 유러피안스터디즈학과 학생 된거임… 심지어 프랑스어 가르치는 교수는 지금 원어민 교수 한 명 밖에 없어서 혼자 남은 원어민 교수가 학교에 뭘 요구할 수도 없는 상황임. 심지어 기존 프랑스어학과 교수가 퇴임식에서 삭발하면서 총장한테 제발 교수충원 좀 해달라 약속하기 전까진 나 못나간다 했는데 결국 교수가 너무 부족해서 기존 프랑스어학과로 입학한 학생들은 다 전과하는 악순환만 밟고있음… 공학전환을 논할게 아니라 시설보수,교수충원 문제가 먼저인 판에 공학전환을 논하고 있으니 학생들이 분개하는 거고 ‘논의만 하겠다’고 해놓고서 통보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렇게 시위하는거임…
베플ㅇㅇ|2024.12.20 16:06
나 동덕 근처에 사는데 오며가며 봤는데 주변에 피해줄만한 시끄러운 시위 전혀 없었고 오히려 유튜버들 카메라들고 싸돌아다니는게 제일 민폐였음ㅋㅋㅋ
기업들은 여성을 뽑지 마라. 저렇게 남성을 혐오하는데 함께 일 할 수 있겠나? 강형욱을 기억해라. 여자 뽑으면 회사가 망한다. 유리천장은 남자가 만든 게 아니다. 유리천장은 여성들이 스스로 가지고 다니는 것이다. 페미니즘은 겉으로는 성차별을 없애자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그 누구보다도 성차별을 심하게 한다. 한국 여성들의 여성 특혜 문화, 남성 차별 문화에 환멸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