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는 21일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을 통해 LG전자 최신 전략 스마트폰 ‘V30’을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V30은 64GB(오로라 블랙·클라우드 실버·모로칸 블루)와 128GB(오로라 블랙)로 출시되며, 내달 중 64GB 모델에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64GB 모델이 94만9,300원(이하 세금 포함), 128GB 모델은 99만8,800원이다.
KT는 V3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8개월 후 최대 4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 ‘V30 체인지업’을 선보인다. V30을 선택한 고객이 18개월 후 사용 중인 V30을 반납하고 최신 LG V, G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40%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제휴카드와 멤버십 포인트 등 KT의 다양한 추가할인을 받은 경우에도 출고가 기준 최대 40% 보상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월 이용료는 3,600원으로 LTE 요금제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보유한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KT 슈퍼할부 라이트 플랜 신한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5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 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KT는 V3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B&O Play 이어폰 △단말 안심케어 보험료지원(보험료 50%, 12개월간) △10만원 상당의 ‘비트 피버’ 게임쿠폰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안마의자 등 LG전자 가전 렌탈 시 특별할인(최대 60개월) 혜택 등을 제공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