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로스’ 가수 이승환이 출연 결정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tvN ‘알바트로스’에서는 이승환이 생애 첫 아르바이트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환의 등장에 놀란 유병재는 “예능을 잘 안 하시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환은 “청춘의 고민을 함께하고 꿈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해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환은 “예능을 다큐로 만드는 기술이 있다. 내가 사람이 재미가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승환은 “지금까지 살면서 한 번도 아르바이트를 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체력은 자신있다. 8시간 27분 35초 동안 77곡을 노래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승환의 아르바이트 파트너로는 유병재가 선정됐고 두 사람은 빵집 아르바이트에 투입됐다.
[사진=tvN ‘알바트로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