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23일 국회의원이 대통령을 상대로 권한쟁의 심판 신청을 청구했을 경우 인정된 선례는 "들어 본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마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에서 '국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관련 서류가 송달된 것으로 간주하고 이후 탄핵심판을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첫 변론준비기일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23일 "헌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23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권 등 권한 범위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헌법 제111조 논쟁,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내외적으로 리스크가 아주 많은 상황에서 기업인들에게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총리로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현재 우리 경제 여건이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렵다"며 "정부는 이럴 때
공조수사본부의 윤석열 대통령 크리스마스 소환 시도가 사실상 무산됐다. 공조수사본부(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조사본부)는 23일 "윤 대통령 출석과 관련해 지난 20일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부속실에 발송한
윤석열 대통령의 수사 변호인단·탄핵심판 대리인단 구성에 관여하는 석동현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내란 선전 혐의로 고발하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석 변호사는 22일 소셜미
영국 BBC가 뽑은 '2024 가장 인상적인 이미지'에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의 총을 잡은 장면이 포함됐다. 21일(현지시간) BBC는 순위와 무관하게 배치한 12컷의 장면을 '올해의 가장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며 트랙터를 앞세워 상경 시위에 나선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봉준 투쟁단이 경찰의 제지로 서초구 남태령에서 1박2일 대치하다가 28시간만에 다시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향해 출발했다.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이 2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12·3일 비상계엄 선포 전후 과정을 살펴보기 위
더불어민주당이 22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오는 24일까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공포하라고 촉구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윤 대통령이 헌재에서 살아 돌아오면 훌륭한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신 변호사는 20일 소셜미디어(SNS)에 "윤 대통령이 과연 헌법재판소에서 살아 돌아올 것인가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을 '내란 공범'으로 표현한 지역구 현수막 게시를 허용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에 대해선 게재 불가 방침을 내렸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조국혁신당 소속 의원들이 대화를 나눈 단체 대화방의 내용이 공개됐다. 21일 황운하 혁신당 의원의 페이스북을 보면 "12·3 불법계엄이 있던 날, 조국혁신당은 가장 빠르게 전원이 국회 본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공조수사본부(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국방부)의 출석 요구서 등을 거부하는 것을 두고 "즉각 체포·구속하라"고 촉구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 모의한 의혹을 받는 정보사령부 예비역 김모 대령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포기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김모 대령 측은 서울중앙지법(이훈재 부장판사)에서 오후 2시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 구속 등을 촉구하며 트랙터를 몰고 상경 중인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에 대해 서울경찰청이 진입을 불허해 마찰이 우려된다. 20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농 소속 트랙터 17대와 화물차 20여 대는
국가유산청이 김건희 여사의 종묘 차담회가 국가유산 사적 사용에 해당한다고 인정했다. 이재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김 여사의 종묘 차담회가 국가행사라고
12·3 비상계염 사태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정보사령부 요원들을 투입한 혐의를 받는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구속됐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20일 오후 4시30분께부터 내란 등 혐의를 받는 문 사령관에 관한 구
더불어민주당이 12·3 내란사태를 "내란 아닌 소란 정도"라고 주장한 석동현 변호사를 ‘내란 선전 행위’로 고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석 변호사가 "고발한다면 주 책임자를 무고죄로 고소하겠다"고 말했다. 석 변호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최후통첩'을 선포했다. 내란죄 일반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다면 '탄핵 카드'를 꺼내겠다고 엄포를 놓은 것이다. 다만 섣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에 모의한 혐의를 받는 정보사령부의 김 전 대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전 대령은 이른바 '비상계엄 햄버거집 회동'에 참석한 인물로 알려졌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경찰 국가수사본부장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검찰이 내란죄로 입건된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넘기면서 수사권 충돌이 일단락 되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1%포인트 하락한 16%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에 대해서는 73%가 인용돼 대통령이 파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론조사 회사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들이 19일 선수별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비상대책위원장 후보 추천을 논의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누굴 추천할지에 대해선 초·재선 의원들 모두 결론을 내지 못했다. 국민의힘 재선 의원 30명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쟁점법안 6건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연일 탄핵 카드를 만지던 더불어민주당이 엄중 경고하는 데 그쳤다. 국회 몫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 등이 남은 만큼 시간을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국방부)는 대통령 경호처로부터 전날(17일) 시도한 압수수색에 대해 '불승낙 사유서'를 받았다. 18일 공조본은 이날 오후 4시 50분경
검찰이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도록 도와주겠다며 접근해 후보자로부터 억대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 건진법사(본명 전성배)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은 18일 "20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사형 선고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송 대표는 18일 '작년 12.18. 저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1주년을 맞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절차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여야 대표가 첫 만남을 가졌다. 현 정국을 수습하기 위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서로의 이견만 재확인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18일 오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자문을 맡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파면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선애 헌법재판관을 임명한 것을 전례로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17일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경호처와 8시간 가까운 대치 끝에 철수하면서 압수수색이 불발됐다. 특별수사단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날 보고 손짓해서 다가갔더니 누군가 참고하라고 쪽지를 줬다"고 말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17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 긴급 현안 질의에
김준호 국민의힘 대변인이 17일 "진즉에 사퇴해야 할 사람들이 현재 상황에 대해 국민의힘 지도부를 사퇴하게 만들었다"며 대변인직 등 당직 사퇴를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동훈 대표가 직에서 사퇴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쟁점으로 떠오른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의 임명 문제 등에
국민의힘이 위기 상황인 당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장을 찾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 당내에선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겸직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거론된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17일 차기 비대위원장 선임과 관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로 수사와 탄핵심판을 받게 된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을 이끌 예정이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 측은 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 변호인단 대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의 이유 중 하나로 꼽은 이른바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다. 16일 헌법재판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김한규 더불어민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주심에 정형식 헌법재판관이 지정됐다. 보수성향으로 알려진 정 재판관은 탄핵 당사자인 윤 대통령이 지명해 임명한 유일한 헌법재판관으로, 탄핵심판이 시작부터 더 깊은 안갯속으로 빠져드는 형국이
여야가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일정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23~24일 잠정 합의됐다고 했지만, 국민의힘은 합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국회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야당 간사로 내정된 김
12·3 내란사태 당시 국회에 계엄군을 투입한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이 구속됐다.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6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대통령에 대한 보수 지급을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15일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가공무원법 개정안과 여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한국 정국 동향을 자세하게 보도해 왔던 일본 언론들이 15일 조간신문에서도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소식을 머리기사로 전했다. 또한 한일 관계 개선을 추진했던 윤 대통령의 직무가
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 "국회와 정부의 국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조속히 가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접견하고 "탄핵이라는 정치적 격변 과정에 불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해 1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박 총장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돼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대선에 출마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된 뒤 JTBC 뉴스룸에 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안정된 국정운영이 제 긴 공직 생활의 마지막 소임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돼서 지금부터는 헌재의 시간"이라며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한 결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진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참담한 마음으로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판단 기준입니다'란 제목의 글
야당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자 "이제 공은 사법부로 넘어갔다"고 밝혔다. 야당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헌법재판소를 향해 신속한 재판을 촉구했다. 김선민 조국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 전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사의를 표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직후 '사퇴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한동훈 대표는 이로써 당헌·당규에 따라 자동으로 직을 내려놓게 될 전망이다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구속됐다. 경찰 서열 1·2위 인사들이 동시에 구속되기는 이번이 헌정사상 처음이다.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13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을 체포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오늘 저녁 이 사령관을 영장에 의해 체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수방사는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이 국회 봉쇄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 경호를 맡는 방첩사 868부대까지 국회에 투입하라는 전화를 두 번 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이재명에게 고스란히 나라 넘겨주는 선택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시국에 순진한 부모님들 혹세무민하는 전광훈 등 일부 장사꾼들 한심하기 그
계엄 사태 이후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여고생들의 얼굴을 평가하고 조롱한 남학생들이 6명이 특정됐다. 교육청이 조사를 진행중이어서 인원은 늘어날 수 있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 당국은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문재인 전 대통령이 12일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최근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전 정부를 책임졌던 사람으로서 국민들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5일 독일 유학 중 조기 귀국한 김 전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대국민 담화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의 사유로 선관위의 전산시스템 점검을 거론한 데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자신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선거관리 시스템에 대한 자기부정"이라고 반박했다. 중앙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국민 사과한 지 닷새 만인 12일 "비상계엄 조치는 망국적 비상 상황에서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조치"라며 일체의 화살을 거대 야당으로 돌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는 1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앞두고 '친윤(친윤석열)계 핵심' 5선 권성동 의원이 원내대표직에 오르면서, 국민의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한동훈 대표가 '탄핵은 불가피하다'는 쪽으로 중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충암고등학교를 찾아 비상계엄 사태로 피해를 겪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을 위로하고 학생 심리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정 교육감은 12일 서울 은평구 충암고에서 이윤찬
12·3 비상계엄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를 맡은 변호인이 사임했다. 김 전 장관의 변호를 맡았던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11일 "오늘 김 전 장관에 대한 검찰 조사 입회를 끝으로 김 전 장관 및 가족
경찰이 집행한 사상 초유의 대통령실 압수수색이 경호처에 막혀 8시간 간의 대치 끝에 결국 무산됐다. 경찰은 일부 자료만을 임의제출 방식으로 넘겨받았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
'12·3 계엄 사태'를 수사중인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청구하지 않아 경찰 수사에 차질이 있다는 불만이 나오자 검찰이 "전담부서에서 통상 절차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검토해 처리중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비상계엄 사태에 반발해 사표를 제출한 류혁 법무부 감찰관의 면직을 재가했다. 법무부는 이날 윤 대통령이 류 감찰관 면직안을 재가했다는 인사혁신처 정부인사발령통지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 감찰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부결되자 분노한 시민들이 전국 곳곳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장례식 퍼포먼스를 열었다. 11일 윤석열퇴진을위해행동하는청년들(윤퇴청)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 등 피의자로 입건되고 출국 금지 조치까지 내려지자 법률대리인 선임을 준비 중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은 검사 출신 김홍일 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0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면담에서 한국 계엄 사태를 염두에 두고 "아무도 한국에서 일어난 일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일본을 방문 중인 오스
국민의힘 국정안정 테스크포스(TF)가 10일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퇴진 시점에 대해서는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양수 TF 위원장은 10일
윤석열의 탄핵과 처벌을 요구하는 해외 교수‧연구자 등의 시국 선언문이 지난 6일 밤 8시에 발표됐다. 10일 오후 4시 현재 총 서명인은 총 1520명에 이르렀다. 해외 교수‧연구자 등은 전 세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등 주요 인사 8명의 신속 체포를 요구하는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10일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등 주요 인사 8명의 신속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지난 주말에 이어 9일에도 국회 앞에서 열리는 등 전국 곳곳에서 주중에도 집회가 이어졌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시작 기준
비상계엄 사태에 이은 탄핵 정국 속에 각종 행사가 타격을 받고 있다. 계획했던 일정을 미루거나 취소하기도 하는 등 여파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가구회사 이케아는 오는 11일 이케아 광명점에서 개최 예정
세계 최대 뉴스통신사인 AP통신이 한국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두고 '민주주의의 승리' 라고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정부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못 막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AP는
지난 주말 탄핵 불발로 정치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월요일 환율이 하루에 20원 가까이 치솟았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8원 오른 1437원으로 마감했다. 2022년 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탄핵소추안에 반대하는 대신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정국 수습책으로 제시한 가운데, 여당 의원들은 이를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 하루 종일 머리를 맞댔다. 하지만 '윤 대통령 퇴진'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내란 사태를 반영했다"며 기존 감액 규모인 4조1000억원에 이어 7000억원을 추가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총 삭감 규모는 4조8000억원으로 늘어났다. 민주당 진성준
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발표한 담화문에 대해 "대통령 권한을 누구도 부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동 행사하겠다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상민 장관은 8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 여러분을 편하게 모시지 못하고 대통령을 잘 보좌하지 못한 책임감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행정안전부 장관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혐의 등 피의자로 입건했다.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서울고검장)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내란 방조 공범’이란 비판을 받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애초 임시 국무회의를 열겠다고 알렸다가 이를 수정해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밤 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윤석열 대통령은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불성립된 지 1시간 반 후인, 밤 11시경 당대표실을 나왔다. 그는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폐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강하게 규탄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본회의 산회 후 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서 불성립된 직후 사퇴했다. 그는 "우리가 당론으로 탄핵을 막은 것은 헌정질서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무거운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헌정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7일 의결 정족수 부족에 따른 표결 무산으로 귀결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위기를 넘겼다. 이날 오후 본회의에 상정된 윤 대통령 탄핵안은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을 마친 국민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정족수 미달로 투표가 불성립됐다. 본회의에 앞서 국민의힘이 탄핵안에 대해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하고 집단으로 투표에 불참했기 때문이다. 오후 9시 28분 "의
의원총회에서 7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인 국민의힘이 '탄핵 반대 당론'을 고수 중이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6일 오후 7시께 의총 정회 후 기자들과 만나 "여러 의원들의 현 사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 등 당 수뇌부가 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등 핵심 참모들과 회동했다. 여권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와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부를 결론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마감 시한을 통보했다. 늦어도 오는 7일 오후 5시에는 본회의를 연다는 입장이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6일 오후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강 작가가 "2024년에 다시 계엄 상황이 전개되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강은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롬 노벨박물관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를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바 있는 국민의힘이 6일 하루 종일 의원총회를 열고 내일(7일) 있을 것으로 보이는 탄핵 표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조경태·안철수 의원 등 공개적으로 탄핵에 찬성표를 던지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시간문제라고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 대표는 5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윤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에 대해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심우정 검찰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내란 혐의 등으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직접 수사하도록 했다. 심 총장은 5일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고발 사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탄핵 동참 촉구'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문자 폭탄이 쏟아지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즉시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방심위는 5일 해당 사안과 관련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 사태를 주도한 관련 인사들의 퇴진을 강력히 촉구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320여명은 5일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KAIST 교수들은 “2024년 1
독일에서 유학 중인 김경수 전 경상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즉각 귀국했다. 김 전 지사는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기자들과 만나 "계엄 사태로 대한민국 위상이 국제사회에서 땅에 떨어졌다"고 말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4일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친 뒤 "계엄이 경고성일 수 없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해당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남발하는 탄핵 폭거를 막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한
대통령실이 주요 외신들에게 비상 계엄 선포는 '합법적인 틀 안에서 이뤄졌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늦은 밤에 발표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간밤에 발생한 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의 느닷없는 비상 계엄령 선포와 해제 사태로 식품업계가 'K-푸드' 브랜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신경을 바짝 곤두세우고 있다. 6시간여 만에 계엄 정국이 끝났지만, 국가 이미지 하락이나 불안정한 환율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가진 비공개 회동이 1시간 여 만에 끝났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의 탈당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4일 오후 5시께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비상 계엄으로 인한 금융시장 영향이 단기에 그쳤다며 환율 상황도 잘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블룸버그TV에 출연해 '현재 시장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나'라는 사회자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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