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Hélène Grimaud가 데뷔 초 주요 레퍼토리였던 Robert Schumann과 Johannes Brahms의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중에서도 두 사람이 사랑했던 Clara Schumann과 관련된 작품을 골랐죠. Schumann이 Clara와의 사랑에 들떠 작곡한 'Kreisleriana(크라이슬레리아나)', Clara에 대한 짝사랑을 암시한 Brahms의 '9 Lieder und Gesänge(9개의 가곡과 노래)', 그리고 Clara가 찬사를 보냈던 Brahms의 '3 Intermezzi(3개의 간주곡)'를 담았습니다. 사랑과 우정, 존경이 공존했던 세 사람의 삶을 Grimaud의 연주로 느껴보세요.
연관 콘텐츠
- Apple Music
- 알렉상드르 타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 루이 랑그레
- 피에르 로랑 에마르,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 에사-페카 살로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