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은 20대에 이탈리아 전역을 여행하면서 자신의 후원자를 위한 바로크 시대의 가장 흥미롭고 다채로운 음악을 만들어갔다. 이 칸타타들은 사실상 한 두 명의 출연진으로 구성된 미니 오페라로 귀족의 집에서 공연되었다. 300년 동안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다가 최근에서야 재발견되었다. 소프라노 사비느 드비에일과 메조소프라노 레아 데잔드레가 능숙하고 우아하게 표현한 ‘Aminta e Fillide’는 양치기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서, 헨델의 숙련된 성악 작법을 보여준다. ’Armida abbandonata’는 헨델의 천재성을 입증하며 그의 가장 뛰어난 오페라 중 하나로 손꼽힌다. 르 콩세르 드 아스트레의 열정 넘치는 연주가 돋보인다.
- 2021년
- 상드린 피오 & 아카데미아 비잔티나
- Les Ambassadeurs & 알렉시스 코센코
- 체칠리아 바르톨리, 디에고 파솔리스, 이 바로키스티, Daniel Behle, Franco Fagioli, 줄리안 프레가디앙, Salvo Vitale & Coro della Radiotelevisione Svizzera
- 시몬 케르메스, Amici Veneziani & Boris Begelman
- 조이스 디도나토, Franco Fagioli, Elsa Benoit, 루카 피사로니, 야쿠프 유제프 오를린스키, 일 포모 도로, 막심 에멜리아니체프, 안드레아 마스트로니, Carlo Vistoli, Biagio Pizzuti & Marie Nicole Lemie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