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바흐는 그의 음악과 다른 작곡가들의 음악을 재창조하여 2대, 3대, 4대의 건반을 위한 협주곡을 작곡했다. 다비드 프레이는 3명의 동료 피아니스트와 실내 관현악단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이 유쾌한 작품들에 신선한 에너지를 더한다. 각각의 협주곡은 명쾌한 아티큘레이션과 에너지로 연주자 간에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들의 연주는 아름다운 툴루즈 예배당의 공명 음향으로 더욱 빛이 난다. 4대의 건반을 위한 협주곡의 피날레 악장에서는 서로 간의 유기적인 호흡이 매력적이며, 2대의 건반을 위한 협주곡 BWV 1062의 느린 악장은 매우 숭고하다.
다비드 프레의 다른 앨범
- 알렉상드르 타로, 베르나르 라바디 & 레 비올롱 뒤 루아
- 비킹구르 올라프손
- 머레이 페라이어 &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아카데미
- 다닐 트리포노프, 필라델피아 관현악단 & 야닉 네제-세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