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많은 시간을 피아노 앞에서 보낸다는 작곡가 Rachel Portman은 이 악기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이야기합니다. 그가 발표한 수많은 작품은 피아노 앞에서 구상된 것이죠. Portman의 음악은 피아노를 중심으로 현악기와 목관악기를 배치한 부드러운 선율이 특징입니다. 그는 클래식 외에도 영화, 드라마, 연극 분야의 음악을 꾸준히 작곡해왔는데, 이번 앨범에는 지금까지 발표한 자신의 영화 음악 작품을 피아노로 편곡해 직접 연주했습니다. 첼리스트 Raphaela Gromes가 함께해 중후한 첼로 음색으로 무게를 더하죠. '쇼콜라', '원 데이', '인생은 향기로워' 등의 영화 음악을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감상하세요.
- 2020년
- 왕츠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 크리스토프 콘즈
- 라라 다운스
- 브로드스키 콰르텟, 라우라 판 데르 헤이던 & 줄리언 제이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