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더 미러'로 데뷔하여 한 발 한 발 조금씩 자신의 세계를 펼쳐 보인 실력파 뮤지션 신해경이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미니 앨범을 발표했다. 일렉트릭 기타로 만들어 낸 강렬한 사운드와 그 틈새를 비집고 흘러나오는 아련하고 희미한 목소리, 짙은 안개에 둘러싸인 듯 고요하고 심오한 분위기의 사운드와 깊고 은밀한 서정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매혹적인 6개의 트랙이 듣는 이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다른 버전
- 노래 6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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