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Bach: Die Kunst der Fuge, BWV 1080 (In der Fassung von H.E. Dentler)
천상의 것만 같은 바흐의 대위법의 정수가 녹아든 그의 미완성작이자 최후의 걸작인 ‘푸가의 기법’ 앨범. 이탈리아 바흐 소사이어티의 창립자이자 첼리스트인 한스 에버하르트 덴틀러가 이끄는 라르떼 델라 푸가 앙상블이 연주를 맡았다. 바흐의 정신과 소리를 연구해 높은 학문적인 식견과 예술적인 표현이 훌륭한 조화를 이룬 앙상블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