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Kiana Ledé는 데뷔 앨범 'KIKI'를 발매했습니다. 사랑부터 이별의 모든 단계를 마치 논문처럼 자세하게 표현한 솔직하고 연약한 느낌의 17곡이 담겨있죠. 데뷔 이래 Ledé는 송라이팅 실력을 가다듬고, 정신 건강을 보살폈습니다. 그가 Apple Music에 말합니다. "저 자신을 진지하게 되돌아보면서 인생에서 누구와 무엇이 필요한지, 그리고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이 뭔지 깨달았어요. 충분히 숨을 돌리고 새로 시작했어요. 다른 사람이 제게 자유를 주길 기다리는 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자유를 주었죠. 삶의 주도권을 쥐고 싶었거든요."싱어송라이터 Ledé는 2집 'Grudges'에서 이별 이후의 느낌을 세세하게 묘사합니다. 앨범을 듣는 이들은 쓰라림('Bitter Bitch', 'Same Type'), 분노('LMK'), 후회('Too Far'), 되찾은 평화('Closure') 등 그가 느낀 감정의 모든 단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지금은 이 곡들을 만들 당시만큼 심하진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 쓰레기 같은 경험 때문에 쓰라려 죽겠어요." 그가 말합니다. "맹세코 널 완전히 잊었지만, 네가 내게 했던 심한 짓까지 잊진 않았어. 이게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입니다." Ledé는 'Grudges'의 모든 곡에서 진실되고, 약한 모습을 숨기지 않으며, 자기 모습을 돌아봅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거의 고통과 원한을 놓아버려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죠. 비록 아직 진행 중인 단계라 해도 말입니다. 타이틀 트랙 'Grudges'에서 그는 부드럽게 노래합니다. 'Say to your face/You caused me pain/Tried to move on/But I do it wrong/Carry the weight/They say I'm strong/But it's gon' weigh on(네 얼굴에 대고 말했어/네가 내게 고통을 안겼다고/미련을 버리려 했지만/그건 잘못한 거였지/그 무게는 컸고/사람들은 내가 강하다 하지만/그 무게가 나를 계속 괴롭혀)' Ledé를 성폭행한 사람에 관해 다룬 'Deserve'는 그에게 안도감과 위안을 주는 노래입니다. "정말 가슴 속에서 털어내 버려야 할 일처럼 느껴졌어요. 전 정신 건강이나 성폭행에 관해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는 편이지만, 이 일에는 제가 보통 얘기하는 주제보다 훨씬 더 깊은 무언가가 있었어요. 이걸 노래할 수 있을 정도의 강인한 면을 제 안에서 끌어내고 싶었거든요. 곡을 쓰는 과정이 너무나 힘들었지만, 마음을 정리하고 내면에 쌓인 커다란 분노를 표출하는 데 도움이 되었죠." 'Grudges'는 Ledé가 뒤얽힌 사랑 속에서 느꼈던 부정적인 감정을 분출하는 과정입니다. 붙잡고 있는 것보다, 자신을 똑바로 마주할 힘을 찾고 힘든 시간을 떠나보내는 단계를 거치는 것이죠.
뮤직비디오
비디오 Extras
- Kiana Ledé
-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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