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닉 네제 세겐의 ‘피가로의 결혼’은 환상적인 캐스팅이 인상적이다.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생생한 캐릭터 묘사와 작품의 풍성한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토마스 햄슨과 소냐 욘체바, 그들의 하인 역할을 맡은 루카 피사로니, 크리스티아네 카르크의 노래는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케루비노 역의 안젤라 브라우어의 역할도 돋보인다. 다소 작은 역할도 안네 소피 폰 오터와 롤란도 비야손이 맡아 완벽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풍성한 표현과 훌륭한 해석, 첼로와 포르테피아노와의 레치타티보가 인상적인 ‘피가로의 결혼’을 만나보자.
루카 피사로니의 다른 앨범
- 안나 네트렙코, 일데브란도 다르칸젤로,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 빈 필하모닉
- 빈 필하모닉, 안나 네트렙코, 카를로 리치, 롤란도 비야손 & 토머스 햄슨
- 베를린 필하모닉 & 카를 뵘
- 빈 필하모닉 & 클라우디오 아바도
- 테오도르 쿠렌치스, 시몬 케르메스, 말레나 에른만, 크리스토퍼 몰트먼, 케네스 타버, Anna Kasyan, 콘스탄틴 볼프 & 무지카에테르나
- 마그달레나 코제나,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 사이먼 래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