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pilogue

The Epilogue

'The Epilogue'는 Dean Lewis가 첫 번째 싱글을 발매한 지 8년, 그리고 데뷔 앨범을 낸 지 5년 만에 나온 앨범입니다. 이 작품은 그가 아티스트로서 첫 번째 시기를 마무리했음을 의미하며, 동시에 중요한 깨달음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성공을 좇는 데에만 매달렸다는 걸 깨닫고 난 뒤, 제 모든 철학이 바뀌었어요." 시드니 태생인 싱어송라이터 Lewis는 Apple Music과의 인터뷰에서 말합니다. "숫자에 제 자존감이 좌지우지됐었죠. 노래가 얼마나 잘되고 있는지, 공연은 매진되는지, 제 TikTok이 얼마나 반응을 얻는지 등 숫자로 증명되는 성적에 말이죠. 그런 덫에 빠졌던 거예요. 이번 앨범은 그 시절과의 작별을 의미합니다." 'Waves'와 'Be Alright'는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하고 각종 차트를 석권한 싱글입니다. TV 쇼와 광고에도 사용되었고, 리믹스와 커버곡들이 나오며 세계적인 팬덤을 얻게 되었죠. 하지만 이번 3집에서 그가 원하는 성공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가 말합니다. "전 이제 바이럴이 되는 노래가 필요 없어요. 그리고 바이럴이 잘 된다고 해서 그 노래가 좋다는 뜻도 아니거든요. 물론 소셜 미디어 덕분에 두 번째 기회를 잡게 된 것에도 감사하고, 그런 것에 익숙해졌어요. 하지만 이젠 정말 훌륭한 노래를 내놓고 싶어요. 인기를 얻는 데 집중하는 것보다, 노래에 담긴 이야기와 그 안의 세상에 더 관심이 있어요." 'The Epilogue'에서 가장 깊은 울림을 주는 것이 바로 이런 노래들입니다. 일부 수록곡은 오랜 친구나 과거 연인 같은 특정 인물에 대한 이야기죠. 그 밖의 다른 곡들은 개인적인 경험을 더한 더 보편적인 스토리를 다루지만, 그렇다고 해서 덜 의미 있는 건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제 인생에 관한 노래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쓰고 있어요. 사람들은 그저 그들을 대상으로 만든 음악에는 공감하기 어려워해요. 반드시 저 자신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야 하죠." 이제 Lewis가 그의 세 번째 앨범 중 몇 개의 수록곡을 골라, 본인의 생각을 직접 전합니다. Empire "언덕 위 오두막 안에 있는데 밖엔 강한 바람이 부는, 그런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무릎을 두드리는 리듬으로 시작했죠. 사실은 이젠 관계가 끊어져 버린 제 절친에 관한 노래예요. 그 친구는 저에 관한 모든 걸 서포트해 줬어요. 제 비전부터 사진, TikTok, 어떤 노래를 내야 할지, 어떤 스타일이 좋을지까지 모든 걸 도와줬죠. 곁에서 많은 걸 포기하며 절 도왔지만, 결국 그 친구도 자기 꿈을 이루고 싶어 했죠. 아마 조금 갇혀 있는 기분이었을 거예요. 그래서 이 노래는 '이제 너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 그리고 네가 어려움에 처하면 내가 도와줄게'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All Your Lies "가짜 친구들에 관한 건데, 모두가 항상 좋은 의도가 있진 않다는 걸 깨닫는 내용이죠. 어쩌면 지나치게 신뢰하는 탓도 있을 거고요. 언덕으로 드라이브를 떠나고 싶은, 그런 기분을 노래했어요. 모두가 선의를 갖고 있지 않다는 걸 늘 인식하며 살진 못하죠. 이 노래는 두 얼굴을 가진 친구들,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에 관해 다뤘어요. 비즈니스와 관련된 사람들도 포함해서요.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고, 다른 이들이 저를 통해 돈을 벌려고 하는 상황도 겪게 되죠. 삶엔 정말 많은 일들이 벌어지지만 '그냥 노래를 만들고 싶을 뿐이야. 다른 건 다 신경 쓰고 싶지 않아'라는 노래입니다. 저는 화려한 사람이 아니에요. 행사 같은 데 가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그런 일들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습니다. 이런 것에서 벗어나 노래만 만들고 싶은 거죠." Memories "이 곡 역시 가장 친한 친구와 끝나버린 관계에 관한 건데, 이번엔 좀 다른 단계였어요. 우리가 끝났다는 건 알지만,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서, '와, 우린 정말 좋은 시간을 함께했고, 그 기억들은 내게 평생 남을 거야. 비록 각자의 길을 가지만, 함께했던 모든 시간에 감사해'라고 말하는 거예요. 제게 정말 특별한 곡이죠." Trust Me Mate "이 노래도 여러 경험을 조합해서 만들었어요. 저와 제 형제들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포함해서요. 친구에게 '포기하지 마'라고 말하는 기분을 아시죠? 제 커리어는 수도 없이 오르락내리락했어요. 항상 잘나가는 것도 아니고, 항상 밑바닥에 있는 것도 아니죠. 그런데 '괜찮아질 거야'라고 말해주는 친구가 있다는 건 정말 소중해요. 때로는 그런 말이 전부가 될 때도 있잖아요. 저도 인생에서 부정적으로 생각할 때가 많았는데, 누군가가 '좋은 점도 있잖아'라고 말해주면 기분이 나아지곤 했어요. 그래서 이 곡은 우정, 희망, 그리고 자신이나 친구들을 포기하지 않는 것에 관한 이야기예요." Clélia's Song "Clélia는 저와 제 형제들에게 가족 같은 존재였어요. 그 친구가 세상을 떠났고, 저는 그를 위한 노래를 쓰고 싶었죠. 가사는 '넌 먼 길을 돌아가고 있어, 언젠가 다시 만나겠지... 전화를 받아, 제발 받아줘'라는 내용이에요. 외롭고 그리운 마음을 표현한 거죠. 그를 생각하며 만든 정말 아름다운 곡이고, 우리가 늘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있다는 걸 그 친구가 알아줬으면 했어요." The Last Bit of Us "제 두 번째 앨범은 한 여성에 관한 이야기만 가득했어요. 솔직히 좀 웃기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지만, 사실이죠. 이 곡에서는 '이건 너와 나에 대한 마지막 노래야'라고 말하고 있어요. 마지막이라는 걸 알고, 스스로 결정한 일이었다는 점이 다소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누군가를 안고 작별 인사를 하는 순간과 그 기분을 표현하고 싶었죠. 이 곡의 송라이팅에 정말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 특히 끝부분에 거대한 악기 사운드가 점차 고조되며 쌓이는 부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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