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작곡가 Morten Lauridsen의 합창 음악은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줬고, 그는 음악적 신비주의자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태평양 연안 북서부 출신인 그는 젊은 시절 산림 소방관으로 일하면서 산불 감시를 위해 감시탑에서 몇 주씩 홀로 지내기도 했습니다. 이때 보냈던 평화와 자기 성찰의 시간은 그의 음악 언어를 구축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으며, 삶의 중심으로 자리했죠. 52년 동안 모교인 서던캘리포니아 대학 강단에 섰던 그는 2019년에 은퇴했습니다. 그의 음악은 현대 합창단의 필수 곡이 되었고 200여 개가 넘는 앨범에 수록되었습니다. 독일 지휘자 Nicol Matt의 지휘 아래 Chamber Choir of Europe과 이 비르투오시 이탈리아니가 연주한 'Light Eternal' 앨범은 침착하고 부드러운 색채로 Lauridsen의 독창적인 음악을 꾸밈없이 전달합니다. 레퀴엠이라 할 수 있는 'Lux aeterna(영원한 빛)'와 그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O magnum mysterium(오 위대한 신비여)'과 함께, Morten Lauridsen의 음악 세계를 탐구해보세요.
- The Singers - Minnesota Choral Artists
- 보체스 8 & 바나비 스미스
- 필하모니아 관현악단, 나이젤 쇼트, 테네브레, 스티븐 이설리스 & Guy Johnston
- Conspirare & 크레이그 헬라 존슨
- Westminster Williamson Voices & 제임스 캐롤 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