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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아티스트 플레이리스트
- 20세기 프랑스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개성 넘치는 작곡가.
피처링
- Luca Luciano, 조셉 코스마 & Vincenzo Valente
프랑시스 풀랑크 관련 정보
장난스러우면서도 우울하고, 열정과 쾌락으로 가득하다가도 한편으론 엄격하고 영적이기까지 한 Francis Poulenc의 음악. 그의 음악에서 이처럼 유난히 이중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899년 파리의 특권층에서 태어난 그는 경제적 풍요로움 속에서 인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예술적 풍요로움까지 누렸죠. 사람의 목소리를 좋아하고 노래하는 것을 즐겼던 그는 특히 가곡 작곡에 탁월했습니다. 기욤 아폴리네르나 장 콕토와 같은 유명 작가들과의 만남도 큰 영감을 주었지만, 바리톤 Pierre Bernac과 무려 25년간 친목을 나누며 그가 부르도록 90여 개의 가곡을 작곡했습니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서 명성을 쌓게 된 것도 바로 이때였습니다. 그러던 1936년, 가까운 친구의 죽음과 제2차 세계대전의 경험은 그의 음악을 영적이고 엄숙한 방향으로 틀어 놓았습니다. 종교적 색채가 짙은 음악을 쓰기 시작했고, 'Les mamelles de Tirésias(티레시아스의 유방)', 'La voix humaine(인간의 목소리)', 'Dialogues des Carmélites(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같은 독특한 분위기의 오페라를 통해 음악 인생의 정점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화려했던 인생도 잠시, 예상치 못한 죽음이 찾아왔습니다. 1963년, Poulenc는 자기 아파트에서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생을 마감했습니다. 장례식에서는 그의 요청에 따라 Bach의 음악이 흘러나왔습니다.
- 출신지
- Paris, France
- 출생
- 1899
- 장르
-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