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콰이엇

래퍼이자 프로듀서이며, 한국 힙합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이블 1LLIONAIRE RECORDS의 설립자인 더콰이엇은 많은 후배 래퍼와 팬으로부터 존경받으며 힙합 씬에 영향을 끼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입니다. - 2004년부터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레이블 소울 컴퍼니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창립과 동시에 발표한 컴필레이션 앨범 'The Bangerz'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 2006년 당시 국내에선 생소했던 인스트루멘탈 힙합 앨범인 2집 'Q Train'이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힙합 앨범상'을 받았습니다. - 소울 컴퍼니의 핵심 멤버 키비와 Bee Quiett을, 로퀜스와 Masonic Trippers를, 팔로알토와 P&Q를 결성했으며, 이중 P&Q로서 발표한 앨범은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 2010년 싱글 'Still A Team'을 끝으로 소울 컴퍼니에서 탈퇴하고, 2011년 래퍼 도끼와 1LLIONAIRE RECORDS를 창립합니다. 이를 기점으로 그의 음악 스타일도 트렌디하게 바뀌었습니다. 이후 레이블에 빈지노도 합류합니다. - 2016년 당시 신예 래퍼였던 김효은, 창모, 해쉬스완을 영입해 레이블 AMBITION MUSIK을 창립합니다. 처음엔 1LLIONAIRE RECORDS의 산하 레이블이었지만, 2020년 7월 1LLIONAIRE RECORDS가 해체되면서 독립 레이블이 되었습니다. - 2020년 12월에는 염따와 함께 또 하나의 힙합 레이블 Daytona Entertainment를 창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