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빈

소수빈은 포근한 음색과 공감 가는 가사로 듣는 이들의 일상에 소소한 감동을 전하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2016년 싱글 'Oh-I'로 데뷔했으며, 조심스러운 자신의 성격을 투영한 싱글 연작 '소심' 시리즈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자꾸만, 너' 등의 곡이 입소문을 탔죠. 이후 드라마 'A-TEEN', '사랑의 불시착' 등 다수의 OST에 참여했고, 단독 공연 및 페스티벌 무대 등에 섰습니다. 소수빈은 JTBC '싱어게인3' 출연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특유의 따스한 목소리와 기타 사운드의 조화, 탁월한 곡 해석 능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연이어 펼친 그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결국 준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소수빈은 진솔한 음악과 끊임없는 노력이야말로 아티스트가 추구해야 할 본질이라는 것을 몸소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