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스 사라 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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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 사라 오트 관련 정보

편안하고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알리스 사라 오트(Alice Sara Ott). 그는 클래식의 오래된 규범을 깨고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맨발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은 트레이드마크죠. 맨발로 페달을 밟고 곡의 뉘앙스를 미세하게 조정하며 감각적인 연주를 들려줍니다. 알리스 사라 오트는 독일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자랐습니다. 13세이던 2002년 하마마쓰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결선에 진출해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2008년에는 피아니스트 머레이 페라이어(Murray Perahia)를 대신해 독주회에 서며 클래식계의 이목을 모았죠. 이후 2010년 루체른 페스티벌, 2012년 베르비에 페스티벌에 데뷔하며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경력을 쌓았습니다. 힘차게 날아오르던 그에게도 절망의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2019년 독일 뮌헨 무대에서 연주하던 중, 갑자기 왼손에 이상을 느끼고 공연을 중단한 것입니다. 며칠 후 오트는 SNS에 다발성 경화증을 진단받았다고 알렸습니다. 투병을 거쳐 활동을 재개한 그는 2021년 한국을 방문해 KBS교향악단과 라벨(Ravel)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Piano Concerto for the Left Hand)'을 협연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08년 도이치 그라모폰(Deutsche Grammophon)과 계약한 오트는 다수의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리스트(Liszt), 쇼팽(Chopin) 등 낭만파 녹음에 집중했습니다. 강렬한 터치로 그리그(Grieg)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 'Wonderland' (2016), 쇼팽을 중심에 두고 현대 작곡가 7인 작품을 배치한 'Echoes Of Life' (2021)가 호평받았습니다. 2023년에는 Apple Music Classical 출시를 기념하며 베토벤(Beethoven)의 '피아노 협주곡 1번(Piano Concerto No. 1)'을 Apple Music에 단독 공개했고, 해당 광고에도 출연했습니다. 이후 발매한 'Beethoven' (2023) 앨범은 협주곡 외에도 소나타와 소품을 함께 담으며 심도 있는 베토벤 해석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출생지
Munich, Germany
출생
1988
장르
클래식
국가 또는 지역 선택

아프리카, 중동 및 인도

아시아 태평양

유럽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미국 및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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