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는 달리, Rapsody의 Please Don't Cry Tour에 가면 어느새 눈물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고통, 사랑, 이별, 웃음, 어울림, 파티 등 인간의 감정으로 가득한 여행이라 할 수 있죠." Rapsody는 Apple Music에 이번 투어의 성격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Rapsody는 공연장에서 팬들이 자신의 음악과 끈끈하게 이어지는 경험을 하길 바랍니다. "음악이 사람들과 연결되는 걸 실시간으로 보는 건 정말 짜릿해요." 그리고 'Please Don't Cry' 앨범을 중심으로 하는 이번 투어가 적나라하고 날것의 느낌을 줄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엔 아주 다른 종류의 자유로운 경험이 될 겁니다." Please Don't Cry Tour는 강력한 에너지로 가득 찰 예정입니다. "가장 격렬한 곡은 'Back In My Bag'이 될 것 같고, 제일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노래는 '3:AM'일 거예요." 최근에 갔던 콘서트를 추억하고 싶거나 곧 열릴 콘서트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 '세트 리스트'를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