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w Manze는 1990년대 영국 고음악계에서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고전 문학을 공부한 그는 악보를 분석할 때도 학구적으로 접근합니다. 숨겨진 바로크 걸작을 발굴해 자신만의 개성을 발휘해 연주하죠. 또 Manze는 지휘자로도 활동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출신답게, 그가 지휘한 작품에서는 감각적인 현악의 울림이 돋보이죠. 포디엄에 설 때는 시대음악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소화합니다. 이지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Andrew Manze의 주요 연주와 지휘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