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계 벨기에 출신의 프로듀서 겸 래퍼 Hamza는 10대 시절 브뤼셀에서 힙합 그룹 Kilogramme Gang을 결성하면서 자신만의 비트를 작곡하기 시작했다. 솔로로 전향한 뒤 발매한 믹스테이프 'H-24'로 프랑스와 벨기에 힙합 씬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2019년에 발매한 앨범 'Paradise'는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큰 반향을 얻었다. 멜로딕 랩과 독특한 플로우를 선보이는 래퍼로, 프랑스어권 힙합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힙합 아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