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as & Arthur Jussen 대표곡

피아니스트 루카스 유센은 13살이란 어린 나이에 동생 아르투르와 함께 데뷔 무대를 가지며 클래식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천부적 소질에 귀공자 같은 외모까지 겸비한 신동 형제의 등장에 네덜란드는 열광했고, 이들은 국민적 관심 속에서 스타 연주자로 무럭무럭 성장했다. 마리아-주앙 피르스, 메나헴 프레슬러 같은 대가들에게 사사 받으며 연마한 탄탄한 연주력, 재기 넘치고 창의적인 해석력, 솔로냐 듀엣이냐에 따라 다른 식으로 발현되는 개성적인 피아니즘까지, 곡곡에서 드러나는 눈부신 음악적 역량은 재능에 노력을 더하여 이룩한 놀라운 결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