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30만 도민과 함께 다시 한 번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9일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 담화문을 내고 이같이 피력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직후 구급차와 장비 등 도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구조인력을 급파해 사고 수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행될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수습과 피해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