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무안공항 사고 수습 적극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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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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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지원 요청 곧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도 마쳐"

"경남도는 330만 도민과 함께 다시 한 번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9일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 담화문을 내고 이같이 피력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직후 구급차와 장비 등 도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구조인력을 급파해 사고 수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프레시안(조민규)
박 지사는 또 "행안부 등 중앙정부의 지원 요청에 곧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도 마쳤다"며 "현재 경남도는 희생자 중 경남도민이 있는지 파악 중이다. 해당 사항이 있다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즉각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행될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수습과 피해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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