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일회용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원 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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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1.02. 오전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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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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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아이원 쿨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이 일회용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원 쿨'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프렌즈 아이원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의 지난해 데이터 기준 인공눈물 시장 내 9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 중인 '프렌즈 아이드롭'의 일회용 점안제 브랜드다.

프렌즈 아이원 쿨의 유효성분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MC)이다. 안구 건조 또는 바람과 태양에 의한 화끈거리는 증상, 자극·불쾌감 등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고 눈의 자극감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신제품은 방부제와 보존성 향상을 위한 첨가제인 염화벤잘코늄 등의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아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 일회용 용기에 포장돼 있어 휴대가 쉽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프렌즈 아이원 쿨에는 L-멘톨이 함유돼 있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청량감 강도는 JW중외제약 측정 기준 1단계로, 프렌즈 아이드롭 쿨과 동일한 수준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렌즈 아이원 쿨은 소비자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사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일회용 인공눈물"이라며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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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산업·의료공백 관련 정부 정책과 기업을 취재합니다. 필요한 순간에 함께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제보는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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