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13년만에 첫 감소

입력
기사원문
이지안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2010년 통계 작성 이래 한 번도 꺾인 적이 없던 국내 육아휴직자 수가 처음으로 감소했다. 저출산 영향으로 미취학 아동 인구가 줄어든 탓이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육아휴직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자 수는 19만5986명으로 전년보다 3% 줄어들었다.

전체 육아휴직자 규모는 2010년부터 계속해 증가해왔다.

[이지안 기자]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